팀스파르타는 코딩 교육부터 창업, 외주개발 사업, B2B 기업교육 등 DX 교육을 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2019년 창업 이후 4년 동안 계속해서 영업이익을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팀스파르타의 외주개발팀이 지난 6월 처음 Relate CRM을 도입했고 Relate 사용 이후 매출이 2배 성장하는 등 영업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하여 영업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팀스파르타 외주개발팀 사례에서는 다음 내용을 소개합니다.

• Relate 도입 의사결정 과정

• Relate 을 도입 Before & After 및 매출 2배 이상 달성 등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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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외주개발팀 소개

외주개발팀은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신사업 팀 중 하나로 현재 팀스파르타의 CTO이자 공동창업자인 남병관 님께서 리드하고 있습니다. 스파르타 외주개발팀이 다른 외주개발팀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외주는 원래 이래야한다'라는 상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특히 외주개발 시장이 치과나 인테리어 시장같이 고객의 불신이 높기 때문에, 고객이 외주를 맡기 때 기대하는 것에 부합하기 위해 대단히 특별한 무언가를 하기 보다,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 무엇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특히 외주개발을 맡기는 대부분의 경우, 무엇을 개발해야 할지 구체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팀스파르타의 CTO이자 공동창업자인 병관님께서 팀스파르타가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기반으로 무엇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 구체화하는 것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을 최소화한다.

제품 개발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시행착오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외주개발에서 시행착오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팀스파르타는 메인 비즈니스가 탄탄하기 때문에 그 이점을 살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외주개발을 맡긴 고객을 인터뷰해서 블로그로 쓰는데 가장 많이 받는 피드백 "내부 팀과 일하는 것 같다"와 "높은 코드 퀄리티와 지속 가능한 코드가 놀랍다"라는 것입니다.

Relate 도입 전에 영업 관리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제일 큰 문제는 영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예 몰랐던 것입니다. 아마 우리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팀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은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게 베스트 프랙티스인지 아예 몰랐습니다.

즉, Relate 도입 전에는 완전히 백지 상태였습니다.

또한, 노션, 카카오톡, 슬랙, 스프레드시트 등 여러 툴에 고객 정보가 파편화되어 있어서 영업 관리가 매우 비효율적이었으며 파이프라인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개개인에게 의존하게 되고, 대응이 늦거나 제대로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Relate 도입 의사 결정 과정은 어땠나요? (팀원 설득, 온보딩 등)

우선 CRM 도입을 결정하기 전에 팀에서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소프트웨어라기 보다는 빨간펜 선생님이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영업이란 무엇인지, 영업 베스트 프랙티스는 무엇이고, 그걸 우리 팀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게 필요했습니다.

Relate 얼리 액세스 신청 후 데모 미팅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Relate CRM 자체도 영업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Relate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Relate 팀에서도 잘 가르쳐 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